[강연정보]
강연ㅣ김진영
일자ㅣ2022년 4월 21일(목)
시간ㅣ저녁 7시 30분
장소ㅣ책발전소광교
[강연내용]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남들이 말하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계속 불안할까?
왜 더 이상 일하는 것이 즐겁지가 않을까?
나는 정말로,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다큐멘터리스트 김진영은 늘 한여름 땡볕 같은 일하는 마음으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삶의 유일한 행복으로 알고 살던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로 갑자기 일하는 마음에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왔고, 큰 당혹감을 느낀다. ‘왜 더이상 불꽃이 일지 않지?’ ‘일하는 마음이 차가울 수 있다니?’ 그리고 두렵기까지 했다.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성장하고 성취하는 기쁨으로 살던 삶이 끝났을 까 봐. 내가 사랑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웠던 모습을 영영 되찾지 못할까 봐.”
그는 60여명과의 서면 인터뷰, 19명과의 전화인터뷰, 그리고 7명과의 대면 인터뷰. 19시간 38분에 걸쳐 131개의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와 일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일을 너무 뜨겁게 사랑해서 그 마음이 연소(번아웃)되어 버린 사람들을 만났다. 어떻게 하면 일하는 마음의 겨울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찾아나선 것이다. 그렇게, 우아무는 더 건강하고, 더 즐겁게 일하기 위해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일과 나의 안부를 솔직하고 처절하게 묻고 고민한 시간들의 기록이다. 갭이어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결국 트랙에서 내려오던 날부터, 이 기록을 남기기까지 처절하게 마주해야 했던 나의 내면들,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강연자] 김진영
이야기를 듣고, 쓰고, 찍는 12년차 다큐멘터리스트.
좋은 질문을 던져, 세상에 흩어져 있는 이야기를 엮어내고 전달하는 일이 좋아 다큐멘터리 PD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콘텐츠 기획자로, 때로는 브랜드 콘텐츠 전략가로 하는 일이 확장됐다.
일의 언어는 달라도, 결국 평생을 이어갈 내 일의 이야기는 하나라고 믿는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참가는 1인 1매 기준입니다.
- 실물 티켓을 발송해드리지 않습니다.
- 강연 당일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시는 길]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B동 117, 118호 책발전소광교
- 앨리웨이 상가 주차장 이용 시, 3시간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취소/환불 규정]
- 강연 전일 23:59까지 취소 신청시 환불 가능합니다.
- 강연 당일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 취소 신청 후 결제 취소까지 3~7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문의]
책발전소광교 인스타그램 내 다이렉트 메시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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